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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서·행동에 어려움 겪는 청소년은 디딤센터로 오세요!”

사회재활팀 | 2018-12-17 | 669

“정서·행동에 어려움 겪는 청소년은 디딤센터로 오세요!
‘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’ 2019년 상반기 치유과정 참가청소년 모집 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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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가족부(장관 진선미)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(ADHD), 우울, 불안, 학교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 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(이하 ‘디딤센터’) 2019년 상반기 장기 치유과정(1개월·4개월 과정) 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.

겨울방학을 이용한 1개월 과정인 오름과정(2019.1.7.~2.1) 12 7 ()까지, 1학기에 운영될 4개월 과정인 디딤과정(2019. 3. 25.~ 7. 12) 내년 2 7()까지 접수 받는다.






참가를 희망하는  9~18세 청소년 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 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 지역 유관기관(청소년쉼터, 학교, (Wee)센터 등)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.

디딤센터는 전국 17 ? 교육청으로부터 대안교육 위탁기관으로 지정되어, 청소년들은 참가기간 동안 수업일수를 인정받을  있다.

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며, 정서?행동에 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 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, 대안교육, 진로탐색 및 각종 체험활동 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 

특히, 프로그램 참가자 중 돌봄이 취약한 가정( 40가정)을 대상으로 패밀리멘토*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부모에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 양육 태도에 대해 조언하고, 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했을 때 가족구성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* 상담?청소년활동?사회복지?교육 등 관련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

2012
 개원 이래 디딤센터를 거쳐  청소년은  5100 으로, 최근 5(13~17) 조사결과 참가자들의 우울?불안?폭력?강박증  위험지수 평균 20.4% 감소하고 자기만족도?자아존중감  긍정지수 평균 12.5% 증가하는 효과가 있는 것으로 나타난다.






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 가족관계나 또래관계  가정과 학교, 사회생활에 심각한 어려움을 겪는 청소년들에 대한 지원을 확대하기 위한 디딤센터의 확충과 더불어 앞으로 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 사후관리 강화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.라고 밝혔다.

붙임1. 2019년도 오름·디딤과정 1기 모집 안내문






붙임2. 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개요






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 전경  청소년 활동 모습 >







붙임3. 정서행동문제 청소년 치료재활 운영 실적 및 성과

 최근 5년간(2013 ~ 2017) 운영 실적

 장·단기과정  수료인원은 4,879(연인원 평균 약 18천명)






※ 장기과정(디딤?오름과정) 지역별 입교 현황






○ 장기과정 정서?행동장애 청소년의 정서적 안정감 향상

- 입교생의 입교전?입교후 행동변화 측정결과 자아존중감  긍정지수 향상

- 우울?불안  위험지수 감소로 정서적 안정감이 증진






 2016 장기과정 수료생 추적방문실태조사

○ ’15 상반기까지 수료한 장기수료생  보호자 대상 추적방문실태조사, 심리검사결과 디딤센터 치료?재활서비스 효과가 수료 이후에도 지속 향상되고 있음을 확인함.






 가족개입프로그램(‘패밀리멘토링’ 효과성)

 참가 보호자의 주차별 정서 안정도 변화정도

- 패밀리멘토가 관찰한 멘티(보호자)의 전반적인 정서적 안정 정도는 운영횟수가 증가할수록 2년 평균 20.4(변화율 37.2%)으로 증가

* 2016 (1주차) 54.5점 → (10주차) 72.7점으로 18.2(변화율 33.4%) 증가

* 2017 (1주차) 55.3점 → (10주차) 77.9점으로 22.6(변화율 40.9%) 증가






○ 한국형 부모양육 스트레스 검사의 변화정도

- 초등학교 4학년부터 중학교 2학년 입교생을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·후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 2016년과 2017년 총 스트레스 지수가 평균 9.5(변화율 11.5%)으로 긍정적인 감소가 나타남

* 2016 (사전) 79.9점 → (사후) 73.8점으로 6.1( 7.6%) 감소

* 2017 (사전) 85.1점 → (사후) 72.1점으로 13.0(15.3%) 감소







※ 참고사항 : 의사소통 및 스트레스 검사 측정도구






붙임4. 입교 청소년 치유 성공사례 
□ 고등학생 L(입교당시 14, 2015년 디딤1) 보호자 이혼(시설 거주), 父 사망, 상실감으로 인한 정서불안

☞ 과거 일탈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찰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의 변화

(입교 전) 보호자 이혼으로 보육시설 거주(기초생활수급대상), 父 사망, 상실감으로 인한 정서불안으로 친형에 대한 집착과 충동조절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일탈행동 표출

(수료 후) 가족상담을 통해 친형과의 관계개선, 가정환경 이해 증가, 과거 일탈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찰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의 변화를 가져왔으며, 진로탐색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목표 설정, 수료 후 학교수업 정상 복귀(소속 보육원에서 행동 변화가 큰 우수학생 표창)

□ 고등학생 P(입교당시 18, 2015년 디딤2) 父 자살, 母 방임적 양육과 존재거부로 시설 입소, 우울로 인한 무기력 등으로 등교거부


☞ 대안수업에 적극적 참여, 수료 후 학교 수업 정상 복귀 및 대학 진학


(입교 전) 4살 때 父의 자살목격, 母부의 방임적 양육과 존재거부로 시설에 입소, 고교 진학 후 무기력감 호소, 등교거부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

(수료 후) 자신의 존재에 대한 성찰 및 삶의 의미를 인식하고 대안수업에 적극적 참여, 수료 후 학교 수업 정상 복귀 및 고등학교 졸업, OO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학

□ 중학생 K(입교당시 16, 2017년 디딤2) 학교생활 부적응, 인터넷 과몰입 등의 문제 행동


☞ 비행행동에 대한 반성, 스스로 진로탐색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수행


(입교 전) 무단 조퇴 및 결석 등으로 학교생활 부적응, 절도 및 생활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하는 등 인터넷 과몰입 등의 문제행동

(수료 후) 센터 프로그램 중 개인치료(음악) 프로그램, 동아리(힙합) 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진로탐색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수행, 개인상담을 통해 직금까지의 비행행동에 대한 반성, 가족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여 수료 후 학교생활에 정상 복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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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정책브리핑 ?http://www.korea.kr/briefing/pressReleaseView.do?newsId=156306918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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